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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小) -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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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19th (앨리스 나인틴스)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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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쿄우 선배를 맘속으로 좋아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데 서투르다. 용기가 없는 것에 안타까워하던 앨리스는 등교 길에 차에 치일 뻔한 토끼를 구해준다. 조그만 꼬마아이로 변신한 토끼는 앨리스가 ‘성스런 말의 사용자’라고 한다. 앨리스의 언니 마유라는 미인에다 인기도 많다. 자신감 있게 고백해서 쿄우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동생의 마음을 눈치챈 마유라는 앨리스와 말다툼을 벌인다. 앨리스의 매정한 말 한마디에 마유라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앨리스는 토끼와 쿄우의 도움으로 언니를 찾아 나선다.
『앨리스 19th』는 동글동글한 그림이 편안한 작품이다. 토끼소녀와 같이 귀여운 캐릭터가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작가 특유의 개그 장면도 여전하다. 무엇보다 와타세 유우는 소녀 특유의 감성을 잡아내는 데 탁월하다. 친한 친구나 사이 좋은 자매사이일지라도 미묘한 경쟁심리는 있기 마련이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월등한 상태에서 갑자기 상황이 역전되었을 때 보이지 않던 갈등은 폭발한다. 둘 다 동일한 사람을 좋아한다면 골은 더욱더 깊어진다. 하지만 이들이 형성한 삼각관계는 단순히 애정경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한쪽은 빛, 한쪽은 어둠의 편에서 소녀들은 적으로 대결하면서 마침내 화해하게 된다. 작가는 이를 토대로 소녀들의 이야기를 엮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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