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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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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 Boy! (오 보이!)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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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에게 대충 들은 상황은 이러했다.
조폭 집안인 녀석의 엄마 아빠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자동차 사고로 돌아가시고 당시 고 3인 형은 혼자 서울에 남았다.
사실 이 부분이 조금 이상하다….
가려면 가족이 다 같이 가야하는 거 아닌가?
아무리 고 3이라지만 형은 아직 미성년자인데…
어쨌든, 그 녀석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건너갔으나 여러 가지로 충격을 받은 후라 여기저기 방황을 심하게 하다가 그 어린 나이에 잠깐 약에 손을 대기도 했단다.
지금으로부터 약 3년 전에 형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돌아오게 됐지만 역시나 형과의 마찰로 가출에 가출을 거듭하다가 우리 집에 정착하게 됐단다.
제일 처음 마주친 공사장의 덩치들은 자기를 따라 다니는 불특정다수의 보디가드 였고, 그걸 납치(?) 비슷한 걸 주도했던 건 친하게 지내는 형 친구의 단순한 장난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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