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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만화)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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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강속구란 강속구는 죄다 쳐내는 것이 소원이자 목표인 무진장 엉뚱한 주인공 마구마.(이름부터 봐라, 나 마구잡이야! 라고 외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최근까지 빠져있었던 야구.
상대방의 140km가 넘는 강속구를 간단하게 쳐냄으로서 자신의 목표를 더욱 널리 잡게 되지만, 더 이상 자신에게 빠른 볼은 없어서 속이 상할 지경이다.
그러던 와중, 테니스를 치는 누나 코로나의 말 한마디에(테니스공의 빠르기는 160km이상의 빠르기라는 달랑 한마디) 금새 친구인 시부야에게 달려가게 된다.
작년 테니스 인터하이 4강의 선수였다는 시부야는 마구마의 조름에 어쩔 수 없이 공을 선보이게 되고,
마구마는 생각치도 못했던 엄청나게 빠른 시부야의 볼에 경악을 한다.
그러나 재능이 있는 인간이 주인공인 만화란 그런 것,
몇번 공을 놓치고 나서야 마구마는 금새 공을 따라잡아 쳐내어 버린다.
더욱더 빠른 공이 없냐며 흥분하는 마구마에게 시부야는 실수로 자신이 다니는 테니스 클럽에 가끔 프로가 온다며 말을 해버리고,
결국 시부야는 흥분한 마구마에게 끌려 테니스 클럽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것은 일본 남자 프로테니스계의 기린아 신조선수.(개인적인 졸자의 평이라면 이 신조는 움직일 때마다 살짝 보이는 배의 ‘王’자가 눈이 부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관심도 안 가지는 신조선수에게 마구마는 그 특유의 독설로 있는대로 성질을 긁어버리고, 의외로 잘 흥분하는 신조는 금새 마구마의 독설에 빠져 시키는 대로 강서브를 날리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뛰어든 마구마가 그 공을 간단하게 쳐내어 버리고...
흥분한 신조는 마구마에게 정식으로 테니스를 선보이고,
어딘지도 알 수 없는 볼의 방향과 그 빠름에 마구마는 어쩔 줄 모르는데...
무작정 강속구만 쳐내면 행복하던 소년 마구마가(이걸 쉽게 말하면 바X라고도 할 수 있다) 테니스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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