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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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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 로맨스 장편소설 『담벼락 너머의 Mr.
괴물』 제2권.
‘먹을 게 앞에 있는데, 먹기를 포기했다니.
게다가 하의실종이었는데?’ 발기부전, 뭐 그런 건가? 홍두는 심각하게 고민했다.
정작 관심도 없어 보이는 남자에게 섹시함으로 어필한 꼴이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건 어째 하나도 미안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어떻게 아무 데도 안 건드릴 수가 있지? 울컥, 화가 날 지경이었다.
먹으라고 껍질을 다 까놓은 3백년산 인삼을 놓고 외면한 거랑 뭐가 달라.
서른 살을 목전에 둔 그녀의 괴물 필살 공략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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