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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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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균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자폐증 아들을 둔 엄마의 행복일기)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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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에게 자폐증은 잘못 알려져 있기 쉽다. 더러 우울증이나 부모의 육아법이 옳지 못해서 아이가 그런 정서적 장애를 앓는다고 믿기도 한다. 그러나 자폐증은 분명히 뇌의 발달장애이다. 김은아 씨의 첫아들 태균이는 그런 자폐증을 앓고 있다.
14년이란 세월 동안 그 첫아들 때문에 가슴 조이고, 동동거리고, 아프게 살아오면서 뒷바라지해왔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김은아 씨는 지금처럼 늘 행복한 아줌마다. 자신의 아이가 인간들이 사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별세계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날이 덩치만 자라는 천사라고 믿는다. 천사의 언어로 말하고 천사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특별한 아이를 자신이 맡아 기른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이 책은 밝은 천성과 유머로 자폐아이에 대한 애틋한 모정을 따뜻하게 적은 글이다. 천사와 함께하는 일상을 읽으며 자폐에 대한 일반의 오해를 풀어가고 이들의 행복에 감동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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