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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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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당신의 상상, 그 이상이다!
그게 천하의 비굴하고 치졸한 짓이라면 더더욱!
영주와 식솔이 모두 죽어 버린 메르멜 자작가
남은 건 눈처럼 분 빚더미와 하인 몇뿐인 그곳에
9년 동안 전장에서 굴러먹던 서자, 그라나드가 돌아오다!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난봉꾼에
긍정적 마인드를 지향하는 허풍의 대가
상인도 울고 갈 이권의 달인인 데다
자존심 따위 개나 줘 버린 지극한 현실주의자!
한마디로 표현 못 할 화려한 이력의 이 남자!
한몫 챙겨 내뺄 궁리로 잠시 발을 담근 것이라지만
그를 향한 눈초리는 전장 속 ‘피의 전사’를 기억하고
허허실실 빈틈뿐인 그의 진짜 정체마저 드러나게 하는데……
누구도 범접 못 할 양심 불량의 일인자!
몰락한 자작가를 일으킬 대군주로 진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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