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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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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났지만…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소년과 소년…
그리고…
닿지 않을 그곳…
감성적 작품의 대가로 평가되는 서문다미 작가의 서정성이 제대로 표현된 작품.
만남과 헤어짐을 겪고 다시 만난 두 소년의 마음이 투명하게 그려지고 있다.
작가의 감성뿐 아니라 허를 찌르는 개그도 이 작품의 장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제형. 학교엔 자퇴서를 던지고 일자리에서 귀가하던 중, 예쁘장하게 생긴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갈 곳 없어 보이는 소녀는 제형의 어수선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바람처럼 사라진다. 그리고 3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만난 두 명의 소년과 두 명의 소녀. 그들의 기나긴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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