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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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 그런 거 신경 쓰지 마. 어차피 우린 내력도 없는데, 뭐.
매번 말하지만 우린 한 방이야, 한 방!
걸리기만 하면 화경이고, 초극이고 다 도루아미타불이란 말이지.
박살엔 참과 격, 두 가지 무리가 존재하지.
이 중 참의 무리는 혈에서 시작한단다.
그러니까 세상사 모든 만물엔 혈이 있다는 것이지.
사람은 물론이고, 돌, 나무, 심지어 바람까지.
참은 그 혈을 찾는 것이고, 격은 그 혈을 치는 것이다.
그래서 박살을 일러 참격이라 하기도 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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