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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小) - 연애/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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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를 받으면 설령 법에 어긋나는 일이라도 해치우는 「청소부」와 반강제로 조수임을 자처하는 여고생.
이번에도 TOGO의 후계자 납치 사건! 천재 화가의 교통사고사! 등, 연이은 의뢰?!
각각의 복잡 미묘한 사건을 맞아 명(?)콤비가 벌이는 하이 스피드, 범죄 서스펜스.
대망의 제2탄 등장!
이 집에 온지 벌써 3일.
"아주 중요한 상품이니, 극진히 모셔야지."
이 아저씨는 납치범이다.
왠지, 이상한 느낌이었다.
이 남자는 날 묶지도, 때리지도, 위협하지도 않는다.
가끔 이 방에 와서는 밥을 먹고 나간다.
이곳은 눈 덮인 겨울 산의 외딴 집 같은데 창도 문도 꿈쩍하지 않는다.
그러니 틈을 봐서 도망쳐 봤자 동사하기 십상이고,
그래서는 애써 도망치는 의미가 없으니 그냥 이러고 있는 거다.
게다가 아저씨는 날 죽일 생각도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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