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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만화) - 스포츠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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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로가와 전 8회 초. 3점을 뒤진 타마가와의 공격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최상의 타선.
야구부의 운명을 짊어지고 타석에 선 만신창이의 아니야…!!
문제아 집단의 꿈이 걸린 노도와 같은 일전 끝에 기다리고 있는 충격의 클라이맥스란…?!!
활동정지 상태의 야구부 재건에 몸을 던진 신임교사 카와토!!
비뚤어진 1학년 부원들을 끌어 모은 그는 야구부 존속 조건을 해결해, 신생 타마가와 야구부의 새로운 스타트를 끊는다.
첫 연습시합에서는 아쉽게도 패하지만, 부원들은 그 시합에서 「갑자원」이라는 꿈을 가슴속에 뚜렷이 새기게 된다.
여름 전국대회 제 4회전, 사사자키와의 격전을 제압한 타마가와이지만, 시합 중 상대 벤치로 쳐들어간 카와토는 근신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메구로가와 졸업생들과의 난투소동으로 아니야가 부상. 그런데다 패배하면 1년간 출장정지라는 처분을 피할 수 없게 된 타마가와의 다음 상대는 숙적 메구로가와.
시합은 신죠의 홈런으로 호쾌하게 시작됐지만, 메구로가와도 주포 코우노의 한 방으로 바로 동점을 만든다.
부상자가 많은 타마가와는 익숙지 않은 수비위치 탓에 에러를 연발해 메구로가와에게 점수를 내주고 만다. 진통제를 맞고 죽을 힘을 다해 플레이를 계속하는 아니야를 중심으로 타마가와가 반격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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