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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큰책) - 신무협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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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무림(武林)에 강자는 많았으나 진정한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은 없었다.
여기… 진정한 천하제일인이 있으니, 이름은 있되 그 형제가 없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그의 이름은 "무영대제(無影大帝)"라 한다!
비익조(比翼鳥)!
반쪽의 머리(頭), 하나의 눈(眼), 한쪽의 날개만 달린 반쪽의 몸(身)!
총명은 과인하여 천기를 읽고, 한 개의 눈은 온 천하를 굽어살필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의 날개짓에 만리(萬里)를 나는 힘(力)이 있어도 반쪽뿐인 날개라 날 수가 없다.
언젠가 그 반쪽의 몸을 완전히 찾는 날, 그는 천하(天下)를 주유(周遊)하여 거칠 것이 없을 것이다!
명(明) 제국(帝國) 대장군(大將軍)의 외아들, 천년군벌(千年軍閥)의 종손(宗孫)!
거대세력(巨大勢力)인 천마록(天魔獄)의 옥주(獄主)!
진효운은 이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스로 또 다른 신분을 만들었다.
그 이유는 자유롭고 싶어서 이다.
지위에 얽매이고,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의 몸부림은, 이름은 있으나 실체가 없는 진정 위대한 천하제일인으로 우뚝 서게 했다.
스스로 자유롭고 싶었으나 하늘은 그에게 또 다른 자유를 속박했으니…
결국, 인간은 속박의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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