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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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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강호(江湖).
그 강호무림에 외롭게 던져진 주인공 상소설(象小雪).
홀로 남은 그에게 다가온 검은 그림자.
그가 가진 것은 천지연(天地緣)이란 검과 미인도(美人刀)라는 도뿐.
때론 통쾌함을, 때론 가슴아픈 사랑과 이별을 느껴본다.
『아버지, 당신은 아들에 대해 단 한가지도 모르시는군요.
누가 하라고 해서하고, 하지 말라고 해서 하지 않는
당신의 아들이 아님을 아셨어야 합니다.
죽었다가 깨어나도 제가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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