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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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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이사벨 페이버.
순탄하게 흘러가던 이자벨의 인생이 한숨에 붕괴되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마음이 부서지고 영혼까지 지쳐버린 이자벨은 도망치듯이 이탈리아로 향한다.
나쁜 남자, 로렌조 게이지.
그래서인가? 그는 헐리우드 악역 전문 배우로 이름을 날린다.
말할 나위도 없이, 둘만의 만남은 예사롭지 않다.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행복하길 바라는 착한 여인이 살인을 일삼는 나쁜 남자(비록 스크린 상이지만)에게 빠져들면 어떤 일이 생길까?
결혼의 본성에 대한 감동적이고 부차적인 줄거리를 보태는 한편, 자극적이고 유쾌한 로맨스 한가운데 예상치 못했던 감동을 선사한다.
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가 새로이 창조해낸 현실과 환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열정과 재미가 넘치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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