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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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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내 뱃속 태아를 기다리는 ‘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b>
<b>자살</b>
기혼남을 사랑한 조이.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절망감에 충동적으로 수면제를 털어 넣지만, 누군가의 장난처럼 죽음은 그녀를 비껴간다. 의식을 놓친 순간, 침대 주위를 에워싸고 있던 ‘그들’은 왜 하필 그 때에야 조이의 곁으로 모여든 것일까..
<b>임신</b>
13주. 누구도 원하지 않는 아기가 조이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 뱃속의 아기와의 첫 대면, 산부인과의 초음파 기기가 반사하는 영상이 심상치 않다. 태아의 움직임을 바라보다가 정신을 잃고 마는 JOEY.
<b>혼령</b>
임신 18주. 지하철 플랫폼, 조이를 향한 음산하고도 불안정한 시선이 느껴진다. ‘그녀’는 조이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는 듯 하다, 갑자기 진입하는 전동차를 향해 몸을 날린다. 그녀는 왜 조이와 눈이 마주치자 자살한걸까? 시체는 발견되지 않고, 경찰은 조이의 진술을 임산부가 흔히 겪는 증상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데..
<b>비밀의 문</b>
임신 24주. 그녀는 초대받지 않은 혼령들이 자신의 주위에 머문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뱃속 자신의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분만이 임박한 산모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려는 검은 그림자를 보게 된 조이, 있는 힘껏 비명을 질러보지만 산모의 신음소리에 묻히고 갑자기 조이의 복부를 향해 방향을 트는 ‘그녀’의 모습은 오직 조이의 눈에만 보인다! 그녀는 점점조이의 배를 향해 다가오지만, 의료진은 조이가 보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b>선택</b>
이승을 떠돌고 있던 원혼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모 조이에게 그들이 바라는 것은 태아의 온전한 몸. 조이는 9개월간 지속된 괴롭고도 끔찍한 태교를 매듭지으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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