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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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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모두다 쓰레기라고 부르던 우리들한?진심으로 웃어준 녀석이 우리한테 아무 것도 아닌 거냐? 우리들한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이 제일 먼저 달려와서 감싸주던 그 녀석이 우리한테 아무 것도 아닌 거냐?
계속해서 진실 된 마음으로 우리들 대하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알아 줄 거라면서 바보같이 꿋꿋하게 버티는 그 녀석이 아무 것도 아닌 거냐?
우리가 아무리 욕하고 무시하고 괴롭혀도 언제나 밝게만 웃어주던 그 녀석이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닌 거냐?
아무 것도 모자랄 것 없는 그 녀석이 우리 같은 쓰레기 때문에 우리라는 쓰레기를 감싸준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부탁하고, 비는데 그런 녀석이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니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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