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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신앙생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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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양육하고 훈육하여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성장시키라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기업이다. 따라서 자녀를 양육할 때는 하나님의 자녀를 책임지고 양육하는 청지기 자세로 임해야 한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3). 이 말씀과 같이 우리가 자녀를 하나님 말씀에 따라 잘 양육하면 그들이 성장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상급이 될 것이다.
이렇듯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자녀를 올바른 성품을 지닌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훈련하여 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가치로 영향력을 미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성품훈련에 중점을 둔 교재도 없고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훈육프로그램도 찾기 힘들다. 이것이 한국의 기독교 가정에서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 성품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주원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으로 자녀를 교육시키고자 노력하는 모든 부모와 크리스천 리더를 키우려는 대안학교와 기독교학교 교육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성품훈련을 왜 해야 하는지, 성품훈련은 누가 하는지 알아봄으로써 자녀훈육의 필요성을 알 게 된다. 자녀를 훈육함에 있어 방해하는 요소와 실제적인 행동지침을 인식하고,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필요한 성품훈련을 배우게 된다. 실제적인 성품훈련의 실행 모본을 통해 변화된 가정의 사례는 평범한 아이에게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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