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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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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하이로드』의 작가 기천검 베스트셀러 大作!
『킹스톡』은 판타지 장르의 대박작가 기천검이 사활을 걸고 집필한 네 번째 작품이다. 그동안 쌓아온 작가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그의 이번 신작 『킹스톡』은 여명의 별처럼 금세 사그라져 버리는 흥미 위주의 설정이나 임팩트 효과를 노린 자잘한 사건들에 기대지 않는다. 대박작가의 관록이 담긴 굵직한 대서사의 테마 위에서 밀도 깊은 격정과 슬픔, 분노와 감동의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그리고 그것은 배다른 형의 서슬 퍼런 칼날 아래 무참히 죽어간 어머니의 한(恨)을 품은 채 노예검투사로 전락하고 만 주인공 율리오스가 외치는 무명(無名)의 절규로부터 시작된다.
노예검투사 ‘율리오스’의 파란만장 제국전쟁기록!
브람 왕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케놋샤에 침입한 헬키온 제국군. 동서양의 황금무역로라 일컬어지는 골드로드를 노린 그 초토화 작전에서 주인공 율리오스는 제국군 총사령관 샤케리온과 얽히면서 유일한 생존자로 남는다. 그러나 샤케리온은 그의 배다른 형, 아무것도 모른 채 가혹한 운명의 장난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이복형의 노예로 전락하여 비참한 검투사의 길을 걷던 율리오스는 마침내 자신의 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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