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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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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벽과 고집불통 달마 대사의 걸출한 소림사 재건 연합 프로젝트!
급작스레 쳐들어온 원의 군사들에 무공 비급과 고승들을 잃고
휘청휘청 위태롭게 흔들리는 소림사
그날 먹을 끼니마저 걱정해야 하는 궁핍한 지경에 이른
소림사를 유지하기 위해 탁발을 나간 방장 무아 대사는
처마 밑에 버려진 어린아이 벽에게서 부처를 느끼고
그를 데려다가 직전제자로 삼는다
그때부터 벽은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소림의 식구가 되지만
나날이 기울어 가던 소림사는 급기야 불까지 나 홀라당 타 버린다
결국 제자들마저 전부 뿔뿔이 흩어진 소림사에서 하루하루 버티다 못한 벽은
한 도인의 도움으로 천 년을 거슬러 달마 초조를 찾아가기에 이르는데……
뜬금없이 나타난 떼쟁이 어린아이의 방해로 참선 수행까지 포기한 달마대사
과연 그의 선택은?
작가 소개
담담
?달마면벽기?는 특별한 소재와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로 무장한 무협 소설이다. 한 번 결심한 일은 노력을 해서든 떼를 써서든 해내고 마는 어린아이 벽과 센 고집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괴팍한 고승 달마대사. 그들의 만남은 처음부터 소란스럽고 사건과 사고를 몰고 다니지만, 인정이 넘치고 의롭다. 그래서 소림사의 노승들조차 그 두 사람의 행동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결국은 흐뭇한 미소를 띨 수밖에 없다.
작가 담담은 무려 천 년이라는 시대 차를 극복하고 만난 벽이라는 꼬마와 달마라는 고승의 유쾌한 행보를 맛깔 나게 풀어 독자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으며, ‘무협’이라는 장르 안에서 신선하고 탄탄한 이야기를 창조해 내는 데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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