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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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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의 수없이 많은 매화나무들이 꽃봉오리를 화려하게 터뜨렸다.
분홍색의 매화가 사방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화산이 온통 분홍빛으로 빛났다.
그리고 바로 그날, 화산파에서는 한 명의 장로가 탄생했다.
놀라운 건 그 장로의 나이가 이제 겨우 스물 중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화산 소장로라고 불렀다.
“사부님으로 모시고 싶어요.”
“꺼져. 사부님은 개뿔.”
“왜 저는 항상 깨진 꿈만 먹는 걸까요.”
“망할. 그래서 어쩌라고.”
그러나 화산 소장로는 참으로 괴팍한 성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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