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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만화) - 가족/직장/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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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낭만이라도 가져보자는 삭막한 시대에서의 소망일지도 몰라.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끈한 우동 한 그릇.
불판에서 온몸을 비틀며 익어가는 꼼장어.
정겨운 풍경 속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회향(回向)과 같은 몸짓이다.
유흥가 한복판에 위치한 포장마차.
딱 한잔만!!
이 포장마차를 없애려는 조폭들의 협박에
요리사가 연달아 그만두자,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난데없이 나타난 번철이란 요리사가 있었으니….
요리면 요리, 배짱이면 배짱 다 좋은데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놈이다!!
어쨌건 번철에게도 조폭들의 협박이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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