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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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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의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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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캐나다의 국민작가' 가브리엘 루아의 '인생찬미의 대서사시'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감미로운 바람결처럼 섬세하고 고즈넉한 필치로 그려낸 성장소설이자 교육소설이다. 가난한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캐나다의 광활한 평원을 배경으로, 한 시골마을에 부임해온 사랑스러운 풋내기 여교사와 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펼치는 훈훈하고 감동적인 교감의 이야기이다. 겹겹이 싸인 문체를 조금씩 걷어내려가다 보면, 그제야 아이들의 눈망울처럼 명료한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그림으로 와닿는다. 어린시절에서 성년으로 커가는 시기의 고뇌와 수줍은 마음의 떨림을 이를데 없이 섬세하고 긴 여운의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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