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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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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빙유 (질투의 화신 이야기)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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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수로 만든 닭꼬치를 즐겨 먹고, 김칫국물 묻은 교복 마이와 빤 게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 못할 정도로 때가 낀 치마를 입고, 이것저것 참견 잘 하고, 불의를 보면 조금은 소심해지는 하지만, 마음은 착하고 넓은 여고생 마빈이와 고집 세고 무뚝뚝하고 비밀 많은 다혈질의 짝꿍 현석이와의 티격태격 사랑이야기인 <러빙유>는 발랄, 깜찍, 유쾌한 인터넷 소설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가장 많은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인터넷 소설의 독보적인 다음 카페인<유머나라>에 연재되어 네티즌들이 뽑은 인터넷 인기작가로 선정된 <러빙유>의 작가 “질투의 화신”은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로 더 유명하다. 여동생을 사고로 잃고 절친한 친구도 잃은 가슴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어두운 남자 이현석. 친한 친구를 잃고 그 친구의 여동생의 죽음에 자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남자 정택현. 그런 그 둘을 예전의 모습을 찾아주려는 여자 송마빈. <러빙유>는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때로는 웃음과 유쾌함을 때로는 감동을주는 작품이다. 이 책에 네티즌들이 열광한 것을 살펴보면 솔직함과 발랄함, 그리고 캐릭터들마다 특이하고 엽기적인 행동들 하나 하나가 개성있고 어느 작가도 흉내내지 못한 독특한 유머와 문체로 작가의 능력이 가장 돋보였던 작품이라는 것이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군대 입대에도 가지 않고 산악 등반회와 겹친다며 입대날 아침에 등산하러 훌쩍 떠나간 일이나 마빈이의 도시락보다 딸의 친구인 수영강사 택현이를 위해 콩을 하트로 꾸민 도시락을 싸주는, 딸보다도 철이 없어 보이는 마빈이의 엄마, 존재감이 없는 아빠, 못생겼다고 마빈이를 동생으로 생각하지 않는 오빠, 광천수 닭꼬치를 마빈이처럼 좋아하고 마빈이와 같은 아이큐로 추정되는 택현이 등 캐릭터 하나 하나가 모두 독특하고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가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시킴으로 해서 네티즌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마빈이의 엽기적인 행각과 사건, 사고를 통해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 기교면에서 다른 어떤 인터넷 소설보다 으뜸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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