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판타지
|
|
|
|
|
예(禮)와 법(法)을 익힘에 있어 느리디 느린 둔재(鈍才).
법식(法式)에 얽매이기보다 마음을 다하며,
술(術)을 익히는 데는 느리지만
누구보다 빨리 도(道)에 이를 기재(奇才).
큰 지혜는 도리어 어리석게 보이는 법[大地若愚]!
화폭(畵幅)에 천지간(天地間)의 흐름을 담고
일획(一劃)에 그리움을 다하여라!
형식과 필법을 익히는 데는 둔하나
참다운 아름다움을 그릴 수 있게 된
화공(畵工) 진자명(陳自明)의 강호유람기!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