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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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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 쓴 늑대 동생이 나를 유혹한다면?!
[아빠는 일진짱] 그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나온 2부!
신아, 강한, 강아의 깜짝 카메오 출현.
그리고 이 중 지존의 자리는누구에게…!
[누나 안 하려구? 안 하면 내가 소리 질러 볼까나?
진달래 누나가 저한테 찝쩍거려요! 그래서 학교 다니기 싫어요! 라고
헤헤. 난 할 수 있는데 - 등록 없음]
그 문자를 보자마자 내 안에서 무언가가 부르르르 끌어 올라왔고, 나는…!!
"액션가면 사주세요오. 울라울라-!"
미친 듯이 짱구 춤을 추기 시작했다.
얼마나 격렬하게 췄으면 질끈 묶은 내 머리카락이 미친 듯이 펄럭거린다.
아이들은 갑자기 내 주위를 비이이잉 둘러싸고는 나의 행동을 지켜본다.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고…
"야… 재 미쳤나봐."
"그런가봐…."
"우리 학교에 저런 미친년도 다니냐?"
"푸하하하!! 존나 웃겨어어"
내 주위에 몰려들어 웃음을 터뜨리며 수군덕거리는 아이들…
하지만, 난 멈출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나를 비웃고 있는 그놈이 보였기 때문에…
좋냐?! 좋아?!! 흐으으으윽…
차라리 그때 키스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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