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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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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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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소설가 박완서의 대표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150만 부 돌파 기념 고급 양장본 출간!
7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박완서는 여전히 입심과 수다,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대중작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소설은 우리 주위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하지만 신랄한 정도로 현실감이 있으되 현실을 억압하지 않기에 리얼리즘 소설을 읽을 때처럼 무겁고 불편하지 않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는 출간된 지 10여 년이 넘었지만 소설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중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작품이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150만 부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이 책들이 출간 13년 만에 고급 양장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4년 《엄마 마중》으로 백상문화상을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김동성이 책 속의 당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인물 그림을 표지에 그려 책의 품격을 한층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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