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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퓨전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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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궁의 주인 (Lord of labyrinth)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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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만큼 달콤한 것…
진실만큼 쓰디쓴 것……
깊숙이 숨겨둔 한줄기 어둠,
진실을 벗 삼은 증오의 불길이 뿜어진다!
잊힌 어둠이 손뼉 치며 노래하고
피에 물든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하니,
시체만이 존재하는 외로운 길을 가는 나그네
지나간 수레바퀴 길에 덩실덩실 춤을 춘다.
운명의 실타래에 의해 미궁의 주인이 된 하르센.
원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게 되는 그의 앞길에
세상을 집어삼킬 거대한 음모가 시작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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