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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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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德)과 혜(惠), 무욕(無慾)을 갖춘 무림의 제일인자
강북일협(江北一俠) 대인배(大人輩)
그는 굶주릴 때도 음식을 타인에게 주는 덕(德)이 있었다.
- 실은 사흘을 굶주려도 맛없는 건 못 먹었다.
비무시에 상대를 배려하여 일 초식만 쓰는 혜(惠)를 지녔다.
- 쓸 줄 아는 무공이 일 초식밖에 없었다.
무림맹주도 사양하는 무욕(無慾)을 갖췄다.
- 정체가 드러나면 안 되기에 한사코 거절했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기에 강북일협이라 불렸다.
- 한시라도 빨리 도망치려고 일을 처리한 것뿐이었다.
사람들은 당금 무림의 제일인자이면서도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는 그를 언제부터인가
대인배(大人輩)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 실은 그는 소인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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