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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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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 무협소설 작가인 유조현, 유조려, 유개조 삼형제가 공동 집필한 신조협의 장편소설. 상관 정이라는 필명으로 공동창작한 이 작품은 치정에 얽힌 무협의 대사건과 여인의 처절한 복수를 다루고 있다.
무림의 심장부를 헤집고 다니는 주인공 강태, 그를 너무나 사랑해 그의 품에 한번 안겨보는 것이 소원인 여인 엄니. 그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녀의 시도는 매번 실패로 끝나고, 마지막에는 그의 여인들을 죽여 버리려 하지만 그것마저 여의치 않게 된다.
한 남자에게 안기기 위해 순결한 육체를 절정 무공과 바꾸는 여인의 집념. 그러한 여인을 사랑하는 또 한 남자와 그로 인해 타락의 길을 걷게 되는 그의 아내. 2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절정의 무공을 가진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보통 무협소설과는 달리 여자의 심리와 치정에 초점을 맞추어 섬세하게 전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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