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소설 (큰책) - 카드판타지
|
|
|
|
|
최근 게임과 영화, 소설 등이 결합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가 미디어 산업의 전반적인 추세로 자리 잡아 가는 가운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컬드셉트의 소설판이 한국에서도 출간된다.
<컬드 셉트>는 일본에서 게임으로 이미 선풍적으로 인기를 누렸고, 이후 애니메이션, 만화책, 소설로도 만들어진 유명한 작품으로, 게임의 경우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동호인들이 즐기는 스테디 셀러이다.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나던 명문가의 자제인 소년 ‘레론’이 적의 습격으로 아버지와 누나를 잃으면서 웃음을 잃어버리게 되고, 울보였던 소녀 ‘아티미스’는 머나먼 여행길에 오른 아버지와 그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단단한 연결 고리가 되기 위해 울지 않기로 다짐을 한다. 연약하기만 하던 두 소년과 소녀가 위대한 소환술사인 셉터가 되어가는 성장기가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1권에서는 소년 `레론`과 소녀 `아티미스`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왕궁과 검은 셉터로부터 독립적인 제3의 세력인 사달메리크의 리더인 `아즈마`의 등장, `아티미스`의 고향 마을을 장악하려는 검은 셉터들의 음모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