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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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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혼록 (狂魂錄) (1부1~3완+2부1~3완)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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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 정신을 못 차렸단 말이구만!
벌써 이십 년이 넘었을 텐데……
"광혼신마(狂婚神魔)의 혈풍(血風)이 소주를 뒤흔들고,
혈선(血仙)과 맹룡(猛龍),의 쟁패(爭覇)는,
백주(白晝)를 누비게 되다니.,
천절(天絶)의 단서는 여기서부터 찾을 수가 있노라."
남들이 늘 헛소리만 한다고 핀잔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강천위(江天衛)는 이 요상한 시구(詩句) ― 본인 말고는
누구도 시(詩)라고 여기지조차 않는 것을 들먹거리며
당시 소주의 일을 지껄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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