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정만화 (大)
|
|
|
|
|
94년도 ''칼라''에 연재되다 단행본으로 마무리된 작품. 단 한가지 진득하게 하지 못해서 모든 가족의 눈밖에 난 주인공 윤미, 이번에는 수화에 도전하는데…. 같이 하려던 친구가 못하게 되자 오기로 더 열심히 하기 시작하고, 이에 언니는 그녀의 수료증에 내기까지 건다. ''손짓소리''에서 여는 일일 찻집에서 일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초보이며 진짜 농아의 현실에 대해 조금도 모른다는 것을 인식한다. 또한 발표회를 통해서는 자신이 진행한 행사가 농아보다는 일반인을 위한 행사가 된 것에 가슴이 아픈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자신감을 얻는 모체를 수화로 잡은 것이 특이하다. 또한 만화를 보면서 농아와 수화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다소 무거운 소재를 밝은 성격의 주인공에 의해 건강한 웃음으로 풀어가고 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