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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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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거지다운 거지, 개방도가 되고 싶을 뿐이라구요!”
더 내려갈 것 없는 밑바닥 인생 거지에게도 층하가 있단다.
일반 거지 유옥은 개방도가 빌어먹는 마을에 발을 들였다가는
발모가지가 부러진다는 걸 알고 개방도가 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다.
하지만 꿈꾸는 대로 소망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게 풍진강호!
강호의 기연은 유옥에게 감당하기 힘든 자리를 떠맡기지만,
자리란 명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책임에 따른 능력도 있어야 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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