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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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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꿈꾸는 이들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요정들의 마술 같은 이야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뉴질랜드로 추방당한 귀족, 니콜라스 세이버!
하지만 그는 뒤늦게 그녀의 사랑이 거짓임을 깨닫는다.
그 이후 결혼이나 사랑에 대해 마음의 벽을 쌓으며
언덕 위의 오두막에서 외롭게 지내는 그의 앞에,
어느 날 낯선 여인이 자신을 아내라고 소개하며 나타난다.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칼에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한 그녀를 매몰차게 대하지만..
언젠가 만취상태에서 우편주문을 통해 아내를 구하는 서류에
서명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니콜라스는 자신의 삶에 끼여든 서머로 인해 결국 다시
희망을 품게 되고, 얼어붙은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그녀를 향한 욕망의 불꽃이 꿈틀대며 솟아오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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